그룹 아이콘(B.I,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이 ‘2018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한다.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에 컴백을 앞둔 아이콘이 참석을 확정지었다. 워너원에 이어 가수 20팀, 배우 20명에 이르는 초호화 라인업이 점차 베일을 벗고 있다.
아이콘은 올해 1월 발표한 ‘사랑을 했다’를 통해 2018년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따뜻한 감성이 버무려진 이 곡은 어린 아이부터 어른 세대까지 전 연령층에게 떼창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어 강렬한 칼군무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죽겠다‘로 컴백, ’사랑을 했다‘와는 또 다른 색깔을 선보이며 히트곡 행진을 이어갔다. ’죽겠다 챌린지‘에 수많은 스타들이 참여한 것은 물론 다양한 패러디를 낳으며 그 영향력을 입증, ’믿고 듣는‘ 수식어의 가치를 증명했다.
오는 10월 새 미니앨범 ’NEW KIDS: THE FINAL'로 1년 3컴백이라는 이례적인 열일 행보를 예고한 만큼 이번 ‘2018 AAA'에서 터뜨릴 역대급 무대를 기다려지게 한다.
특히 올해 ‘2018 AAA'는 1층 전석을 스탠딩으로 꾸며 관객 모두가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아이콘만의 퍼포먼스를 예고, 관객과 아티스트가 하나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다.
‘2018 AAA'는 이특과 이성경이 MC를 맡았으며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후보와 수상자를 공정한 방식으로 선발, 시상한다. 또 케이스타그룹(KSTAR GROUP)(의장 김효진, 이하 케이스타그룹)과 손을 잡고 페이스티켓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8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1월 28일(수)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