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쇼음악중심’ 임창정 1위…유리·소유·아이콘 컴백 (종합)

입력 2018-10-06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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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쇼음악중심’ 임창정 1위…유리·소유·아이콘 컴백 (종합)

MBC '쇼!음악중심' 임창정이 1위를 차지했다.

6일 '쇼! 음악중심'에선 특별MC로 박성광, 더보이즈 주연이 함께 했다. 박성광은 "매니저 송이야, 이거 고정 가즈아"라고 각오를 전했다. 주연 역시 "더보이즈를 대표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10월 1주째 1위 후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로이킴 '우리 그만하자', 방탄소년단 '아이돌', 임창정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가 1위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임창정이 컴백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리, 소유, 아이콘은 이날 '쇼!음악중심' 컴백 무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우선 그룹 아이콘은 '좋아해요' '이별길'로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가을 감성을 더했다. 또 소유는 '잔 다툼' '까만 밤'으로 청순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분위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소녀시대 유리는 '꿈' '빠져가'로 소녀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모두 보여줬다.

더 로즈의 아련한 감성 'She's In The Rain'로 시작됐다. 공원소녀의 상큼한 'Puzzle Moon',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BLANC7의 'DRAMA', 깜찍한 립버블의 'Yellow Pink'로 무대를 꾸몄다. 유니티는 '난 말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더보이즈는 'RIGHT HERE'로 박력있는 소년미를 보여줬다.



걸크러시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드림캐쳐의 'What', 신비로운 마법소녀로 변신한 우주소녀의 '부탁해', 쾌활발랄한 펜타곤의 '청개구리', 강렬한 변신을 꾀한 오마이걸의 '불꽃놀이', 전세계를 사로잡은 갓세븐의 'Lullaby'가 '쇼 음악중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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