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건우, 여자 숙소 무단출입으로 퇴촌 “감기약 전하려 갔다” 해명

입력 2019-02-28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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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우(한국체대)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여자 숙소에 무단으로 출입해 퇴촌 조치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건우는 지난 24일 여자 선수 숙소동에 무단으로 출입하다 적발됐다. 선수촌 자체 조사로 김건우는 퇴촌 조치됐으며 3개월간 입촌이 금지됐다.

김건우는 적발 당시 “대표팀 여자 선수에게 감기약을 전달하기 위해 갔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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