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용규(34)가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이용규는 지난 11일 한용덕 감독과 면담에서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15일에는 운영팀장과 면담을 갖고 트레이드 희망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용규가 트레이드를 요청한 자세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팀 내 좁아진 입지 속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화는 크게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시즌 개막이 코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주전급 선수의 트레이드 요청이 외부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화 측은 "현재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언제 결론이 날지도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이용규는 지난 11일 한용덕 감독과 면담에서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15일에는 운영팀장과 면담을 갖고 트레이드 희망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용규가 트레이드를 요청한 자세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팀 내 좁아진 입지 속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화는 크게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시즌 개막이 코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주전급 선수의 트레이드 요청이 외부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화 측은 "현재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언제 결론이 날지도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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