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왓칭’ 이학주, 극악 악역 변신…소름 유발 집착 4종 공개

입력 2019-04-05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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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왓칭’ 이학주, 극악 악역 변신…소름 유발 집착 4종 공개

영화 '왓칭'이 이학주의 집착 스틸을 공개했다.

'왓칭'은 어느 날 갑자기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물이다.

수 많은 남자들의 우상 [통 메모리즈] 이정우부터, 최근에는 만인의 남사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김상범까지 다채로운 역할에 도전해온 이학주가 '왓칭'으로 상업영화 주연으로서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극 중 이학주는 삐뚤어진 집착으로 24시간 영우(강예원)를 감시하는 희대의 악인 준호로 분해 평소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연기와 함께 과감한 상의 탈의까지 도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영우(강예원)와 파티를 연 ‘준호’의 모습부터 경찰 앞에서 180도 변한 준호의 표정연기까지 모두 담아내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우에 대한 집착의 일환으로 그녀를 위한 파티를 준비한 준호의 스틸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 영우를 향한 집착을 본격적으로 드러낸 ‘준호’가 경찰을 맞닥뜨린 장면은 극한의 상황으로 몰린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학주의 극악한 악역 변신을 예고한 탈출 공포 스릴러 '왓칭'은 4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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