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6월 말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의료 IT와 AI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제 의료 데이터를 접해보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분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허설 CDO(Chief Data Officer, 최고 데이터 책임자)는 “막대한 수술 데이터를 통해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고도화시키고 있는 의료 IT 융합 병원의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깊이 있는 의료 IT 관련 경험을 받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의학기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희망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