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분위기 넘치는 선셋 스위밍 어때”,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여름 패키지

입력 2019-06-04 14: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7월 19일까지 운영, 숙박·오션스파풀·플레이그라운드 포함

부산 해운대의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시원스런 바다 전망이 매력인 야외 온천과 온수풀, 그리고 미식 공간으로 여행 힙스터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는 야외 오션스파 풀에서의 선셋 스위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리프레시 얼리 썸머’ 패키지를 출시했다. 7월 19일까지 운영하는 이 패키지는 호텔이 자랑하는 야외 오션스파 풀의 선셋 스위밍이 매력 포인트다.

이곳에서는 늦은 오후 노을이 지는 환상적인 선셋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온수풀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EDM 부터 재즈 힙합 등의 다양한 음악에 색색이 바뀌는 수영장 LED 라이트 조명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최근 “사진 예쁘게 나오는 곳”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SNS에서 인증샷 붐이 불고 있고, 이른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인스타그램에 어울리는 명소)한 공간으로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호텔측에 따르면 선셋 스위밍을 찾는 이용 고객들이 전년 대비 약 20% 정도나 늘었다.

패키지는 전면 리뉴얼 된 객실 1박과 야외 오션스파 풀, 오션스파 씨메르, 그리고 BMW 키즈 드라이빙, 플레이스테이션, 하바키즈라운지, 웅진북클럽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신개념 플레이 그라운드 키즈 빌리지 이용 등이 포함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