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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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1로 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마틴 프라도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날 경기 5번째 탈삼진.
이어 류현진은 후속 미겔 로하스를 공 3개로 삼진 처리했다. 류현진은 1회부터 4회까지 힘든 경기를 했으나 5회부터 투구 컨디션이 완전히 살아난 상황.
또 류현진은 7회 마지막 타자가 된 커티스 그랜더슨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에 류현진은 7이닝 4피안타 1실점 7탈삼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