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급식왕’ 준결승전, 군침 자극한 비장의 메뉴 공개

입력 2019-07-20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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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급식왕' 준결승전에서 비장의 메뉴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tvN '고교급식왕'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한 ‘밥벤져스‘와 ‘최강이균‘ 팀이 전주예술고등학교에서 대결을 펼친다. 준결승인 만큼 확 달라진 대결 방식이 도입돼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먼저 이날 대결부터 고등셰프들이 꼭 활용해야 하는 '미션 재료'가 지정된다. 또한 조리원들의 도움을 받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조리원들의 관여를 최소화함으로 고등셰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급식 조리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밥벤져스와 최강이균 팀에게 주어진 미션 재료는 바로 김치. 대결을 앞두고 진행된 중간 점검에서 "김치를 선호하지 않는 학생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 달라"는 백종원의 말에 고등셰프들은 분주하게 조리에 돌입한다.

두 팀의 요리를 맛본 백종원은 "맛으로 흠잡을 데가 없다"고 극찬했다. 이나은은 "이건 팔았으면 좋겠다. 레시피가 궁금하다"라며 감탄했다.

대결 당일, 고등셰프들의 참신한 메뉴를 접한 문세윤은 “이 메뉴는 집에서 직접 해먹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고교급식왕'은 고등셰프들이 펼치는 신개념 급식 메뉴 대항전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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