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태임.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이태임의 남편 A씨(45)가 주식 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 판결을 받고 11일 법정구속됐다. A씨는 2014년 B기업의 주주들에게 주가 부양을 위해 시세 조종을 해주겠다며 약 14억 원을 가로채 지난해 3월 구속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실상 연예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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