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하립(정경호 분)은 10년 전 악마와 영혼을 댓가로 한 계약이 무효화 됐다고 생각했지만 새로운 악마가 나타났다.
하립은 자신과 계약을 맺은 송현모 회장이 죽자 안도했고 생방송 인터뷰를 앞두고 클럽으로 향했다. 하지만 지서영(이엘 분)이 그를 방송국으로 끌고 왔다.
하립은 정신을 놓고 있던 중 “이제 닷새 남았다”라는 악마의 목소리를 듣고 말았다. 뒤를 돌아보니 악마 모태강(박성웅 분)은 자신에게 다가오며 “실컷 즐겨라. 닷새 후면 그대 목숨은 내 것이다. 피도, 살도, 영혼까지도 깨끗하게 거둬주지”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