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할리우드 원로배우 피터 폰다 별세

입력 2019-08-1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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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할리우드 원로배우 피터 폰다(79)가 16일(현지시간) 미국 LA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18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배우 헨리 폰다의 아들이자 제인 폰다의 남동생인 피터 폰다는 폐암과 호흡기 합병증으로 투병해왔다. 고인은 20세 때 연극으로 데뷔해 1963년 이후 11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1969년 명작으로 꼽히는 ‘이지 라이더’로 스타덤에 올랐다. 1997년 ‘율리스 골드’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그는 2000년 ‘더 패션 오브 에인 랜드’로 골든글로브상을 받았다. 유작은 10월 현지 개봉 예정인 영화 ‘라스트 풀 메저’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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