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검정고시+막노동까지…어려웠던 가정사 공개

입력 2019-09-10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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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검정고시+막노동까지…어려웠던 가정사 공개

배우 조현재가 자신의 과거를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이 강원도 살이가 공개됐다.

이날 조현재는 “아버지가 사업도 잘되고 잘 살다가 중학교 올라가기 직전에 부도가 나는 바람에 갑자기 청천벽력으로 다 무너진 거다”라며 “집에 빨간딱지 붙고. 어린 나이에 충격을 받았다. 닥치는 대로 나도 어리지만 일을 하고 살았다. 먹고 싶어도 참고 일하고”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조현재는 “중학교 때 시작은 새벽에 일했다. 신문 배달하고 학교 가고, 주말에 뷔페 가고“라며 ”중학교 지나고 나서 검정고시 준비하면서 공장에도 들어가 보고 우체국에도 들어가 보고 막노동도 많이 해보고. 어린 시절을 정신없이 컸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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