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LAA전 4번-1루수… ‘2G 연속 5출루’ 기세 잇는다

입력 2019-09-15 0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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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10타석 연속 출루로 팀 신기록을 세운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탬파베이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3루수 조이 웬들-우익수 오스틴 메도우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좌익수 토미 팸-1루수 최지만-포수 트래비스 다노.

이어 하위 타선에는 지명타자 네이트 로우-2루수 에릭 소가드-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유격수 윌리 아다메스. 선발 투수는 타일러 글래스노우.

이에 맞서는 LA 에인절스는 오른손 제이미 바리아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최지만은 바리아와 맞대결 경험이 없다.

최지만은 지난 12일과 13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총 10번 출루했다. 12일에는 2홈런 3볼넷, 13일에는 1안타 4볼넷을 기록했다.

이에 최지만의 성적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최지만은 시즌 OPS가 0.807로 0.800을 돌파한 상황. 최지만이 이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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