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 예은이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예은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도 너무 좋았지만 영화도 더할 나위없이 좋았습니다”라며 ‘82년생 김지영’ 관람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은은 “좋았다기보다 아팠고 가슴이 먹먹했고 엄마, 언니, 친구들 - 제가 마주쳤던 지영이들이 떠올라 많이 울었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을 응원합니다”라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동명의 원작소설을 영화한 작품으로 2019년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이야기를 그린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