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지 SM 연습생 출신 “소녀시대 될뻔, ‘보이스퀸’ 남편 권유로 도전”
MBN '보이스퀸' SM 연습생 출신 홍민지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8일 MBN ‘보이스퀸’에서는 본선 1라운드 경연이 방송됐다.
홍민지는 이날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 했던 17년 전 SM 연습생 출신이다”라고 자신을 소개, “소녀시대 데뷔하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내 자리가 저긴데’라고 생각했다. 신랑이 한 번 더 해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여기까지 왔다"라고 출연 배경을 말했다.
홍민지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선곡했다. 그러나 크라운은 오르지 않았고 태진아가 극적으로 크라운을 누르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태진아는 “꿈의 무대라기 보다 남편한테 뭔가 보여주고 싶어서 나왔을 것"이라고 홍민지에게 크라운을 준 이유를 설명, 홍민지의 남편 역시 “가수라는 꿈을 주변 환경 때문에 이루지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한다면 얼마든지 응원해줄 생각이 있다”고 아내를 응원했다.
이날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기획/연출 박태호)은 시청률 1부 5.831%, 2부 7.507%(유료방송가구,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2부 시청률은 MBN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회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는 물론 목요예능 전체 1위에 해당한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까지 치솟았다.
(사진=MBN '보이스퀸' 방송 캡처)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MBN '보이스퀸' SM 연습생 출신 홍민지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8일 MBN ‘보이스퀸’에서는 본선 1라운드 경연이 방송됐다.
홍민지는 이날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 했던 17년 전 SM 연습생 출신이다”라고 자신을 소개, “소녀시대 데뷔하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내 자리가 저긴데’라고 생각했다. 신랑이 한 번 더 해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여기까지 왔다"라고 출연 배경을 말했다.
홍민지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선곡했다. 그러나 크라운은 오르지 않았고 태진아가 극적으로 크라운을 누르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태진아는 “꿈의 무대라기 보다 남편한테 뭔가 보여주고 싶어서 나왔을 것"이라고 홍민지에게 크라운을 준 이유를 설명, 홍민지의 남편 역시 “가수라는 꿈을 주변 환경 때문에 이루지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한다면 얼마든지 응원해줄 생각이 있다”고 아내를 응원했다.
이날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기획/연출 박태호)은 시청률 1부 5.831%, 2부 7.507%(유료방송가구,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2부 시청률은 MBN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회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는 물론 목요예능 전체 1위에 해당한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까지 치솟았다.
(사진=MBN '보이스퀸' 방송 캡처)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