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이즈원 근황, 日 멤버 아직 국내 체류 “열심히 활동했을 뿐”

입력 2019-12-11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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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이즈원 근황, 日 멤버 아직 국내 체류 “열심히 활동했을 뿐”

‘프로듀스’ 시리즈로 인해 탄생한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논란이 집중적으로 조명됐다.

이날 ‘한밤’은 안준영 PD, 김용범 CP의 혐의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을 중심으로 사건을 해석했다. 제작진은 “아이즈원과 엑스원 멤버 모두 조작으로 멤버가 구성됐다”고 못을 박았다.

이어 제작진은 엑스원 매니저와 통화했다. 엑스원 매니저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다음에 연락달라”며 황급히 통화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 아이즈원 매니저는 “지금은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다.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멤버들은 돌아갔느냐”는 말에 “아직 한국에 있다. 앨범 활동 직전이지 않았느냐”며 아이즈원 일본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또한 아이즈원 매니저는 “멤버들은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것 밖에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검찰이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안준영, 김용범 CP는 순위권 밖에 있던 멤버를 순위권 안에 들이는 방식을 사용해 조작한 것은 물론 ‘프로듀스 48’, ‘프로듀스X101’에서는 데뷔 멤버를 미리 정해놓고 생방송 투표 결과를 조작하는 방식을 사용해 CJ ENM에 업무 방해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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