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 연기 논의 “코로나19 여파” (공식입장)

입력 2020-06-08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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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 연기 논의 “코로나19 여파” (공식입장)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또 연기된다.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는 8일 공식 SNS에 "현재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서울 공연의 진행여부를 논의 중이며 이에 따라 서울공연의 티켓 배송을 보류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이어 "2~3일 이내에 결정하여 재 공지하도록 하겠다"며 "공연이 취소 및 연기가 될 경우 환불을 원하시는 관객분들은 패널티 없이 전액환불(취소수수료 없음)된다"고 덧붙였다.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은 오는 6월25일부터 6월28일까지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미스터트롯' 투어 콘서트 관계자 역시 동아닷컴에 "현재 일정 연기를 논의 중"이라며 추후 확정된 부분이 있다면 공지하겠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쇼플레이 입장 전문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콘서트 서울공연 티켓배송 지연안내

안녕하세요. 쇼플레이입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재 확산되고 있어 6월 25일(목) ~ 28일(일)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예정인 서울공연의 진행여부를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공연의 티켓 배송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이 점 사과의 말씀드리며, 2~3일 이내에 결정하여 재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연이 취소 및 연기가 될 경우 환불을 원하시는 관객분들은 인터파크 고객센터로 연락하시면 패널티 없이 전액환불(취소수수료 없음) 되며, 5월 22일부터 재 공지시까지 미리 취소한 경우에도 인터파크 고객센터로 문의하시면 취소수수료없이 전액환불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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