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상철, ‘트롯 전국체전’ 하차 (공식입장)

입력 2020-08-04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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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박상철, ‘트롯 전국체전’ 하차 (공식입장)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사생활 논란으로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하차한다.

KBS ‘트롯 전국체전’ 측은 4일 "금일 박상철 씨의 소속사와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린다"고 하차를 공식화 했다.


4일 파파라치 전문 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불륜을 한 박상철과 B씨는 혼인신고 4개월 만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고 그 뒤로 취하와 소송, 취하와 소송을 반복했다. 형사고소로도 폭행, 폭언, 협박 등으로 맞서고 있다. B씨는 박상철에게 지속적으로 폭행, 폭언을 당했고 혼외 자식 C양도 때렸다고 주장하지만 박상철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사법기관 역시 박상철의 손을 들어준 상태다. 더불어 박상철은 디스패치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B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KBS ‘트롯 전국체전’입니다.

금일 박상철 씨의 소속사와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트롯전국체전’을 향해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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