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퇴를 선언한 종합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가 약혼한다.
맥그리거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굉장한 생일. 미래 아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맥그리거와 연인 디 데블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디 데블린의 손가락에 끼워진 다이아몬드 반지가 눈길을 끈다.
코너 맥그리거와 디 데블린은 2008년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슬하에는 아들 코너 잭 맥그리거 주니어와 딸 크로이아를 두고 있다.
한편 코너 맥그리거는 지난 6월 세 번째 은퇴를 선언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