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 얼굴에 먹구름 가득… 무슨 일?

입력 2020-08-16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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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13회에서는 서현철(서호준 역)과 황영희(정영순 역)가 선우 제약 로비에 들이닥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진다.

앞서 딸 서현주(황정음 분)가 황지우(윤현민 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줄 알았던 서호준(서현철 분)과 정영순(황영희 분)은 황지우의 결혼 소식에 분노, 기사에 악플을 달았다. 이후 댓글을 지우려 했지만 신고된 댓글에 황지우가 자신들을 고소했다고 믿는 상황. 때마침 벨을 누르는 경찰에 휴대전화까지 밖으로 던진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호준과 정영순이 서현주의 회사로 직접 찾아온 모습이 포착, 호기심을 유발한다. 정영순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서현주의 손을 꼭 잡고 있고, 서호준은 놀란 듯 표정이 일그러져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딸 서현주의 직장까지 발걸음 한 이유는 무엇일까.

또 서현주는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 고된 시련들을 그대로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놀란 표정으로 달려온 박도겸(서지훈 분)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 향후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은 17일 오후 9시 30분.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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