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감성 파괴’를 예고했다.
1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은 은지원 송민호가 게스트로 함께한 가운데 제주도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캠핑을 다녀본 적이 없다. 캠핑 도구를 쓰는 것도 잘 모른다”고 말했다. 송민호도 “그런 감성을 좋아하는데 갈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은지원이 “오늘 온 목표가 있다. ‘갬성’을 파괴하러 왔다”고 미소 짓자 박소담은 “그렇게 온 분들 모두 감성에 젖어가셨다. 매번 다들 눈물을 흘리더라”고 받아쳤다.
은지원은 “눈물 나면 옆에서 발 밟으면 된다. ‘갬성’을 파괴하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나나 송민호가 눈물 한 방울이라도 나면 절하겠다. 앞으로 평생 모시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