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광폭행보는 어디까지, 선발투수 머스그로브도 영입

입력 2021-01-19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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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머스그로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26)을 영입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광폭행보가 거듭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과 ESPN 등은 1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조 머스그로브를 얻는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는 피츠버그로부터 선발투수 머스그로브를 받고, 뉴욕 메츠는 샌디에이고의 좌완 조이 루카이시를 데려간다. 피츠버그는 허드슨 헤드를 포함한 샌디에이고의 유망주 4명과 더불어 메츠에서 1명의 선수를 얻는다. 이에 대한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29세의 머스그로브는 2016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8년부터 피츠버그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빅리그 통산 108경기에 선발등판해 29승38패, 평균자책점(ERA) 4.33의 성적을 거뒀다. 2019년에는 32경기(31선발)에서 11승12패, ERA 4.44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기존의 주축투수 마이크 클레빈저가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아 2021시즌을 소화하지 못할 것이 유력하다. 그러나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유 등 에이스급 선발투수 2명에 머스그로브까지 영입하며 선발진을 한층 더 강화했다.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확실한 의지로 풀이된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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