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③] ‘여자친구’, 나치 연상 마네킹 논란 관련 사과

입력 2021-02-0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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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 소원. 사진출처|SNS

그룹 여자친구가 최근 불거진 ‘나치 연상 마네킹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일 “여자친구의 컴백쇼 VCR 비하인드 영상 및 멤버 소원이 업로드한 사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소원은 군복을 입힌 마네킹을 껴안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이후 해당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마네킹이 입은 의상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군의 군복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소속사 측은 “영상 촬영 당일 현장 체크 과정에서 해당 마네킹의 복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담당부서에서 인지하지 못했다”며 “역사적 사실과 사회 문제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던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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