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팬, “안방경기 펼치는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상대로 근소한 우위”

입력 2021-02-03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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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매치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4일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홈)-현대캐피탈(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16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한국전력의 근소한 우세를 내다봤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16회차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모두 한국전력의 차지로 돌아갔다.

1세트에 한국전력은 54.38%를 획득해 45.62%를 기록한 현대캐피탈을 앞섰다. 한국전력은 2, 3세트에도 55.13%와 52.55%를 기록하는 등 과반의 지지를 얻어 전체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2, 3세트 현대캐피탈의 투표율은 각각 44.87%, 47.45%로 나타났다.

세트별 예상 점수차에선 모든 세트에서 3~4점차가 1순위를 차지했다. 1세트에는 38.37%, 2세트에는 31.35%, 3세트에는 23.29%였다.

2일 현재 리그 순위에선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에 앞서있다. 한국전력이 승점 39(12승13패)로 5위, 현대캐피탈이 승점 27(10승16패)로 6위다.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에 승점 12점차로 제법 크게 뒤져있지만, 한국전력은 사정이 다르다. 4위 우리카드(승점 42)를 바짝 뒤쫓고 있기 때문이다. 그 위에 위치한 대한항공(승점 50), KB손해보험(승점 47), OK금융그룹(승점 46)도 승점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한국전력이 승리한다면, 상위 4팀이 진출하는 포스트시즌 도전에 청신호가 켜진다.

한국전력은 핵심선수들의 활약도 좋다. 리그 득점 3위(657점)에 올라있는 외국인선수 카일 러셀은 지난달 24일 개인 4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캡틴’ 박철우와 국가대표 센터 신영석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한국전력이 안방경기의 이점과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강력한 동기부여를 살린다면 토토팬들의 예상처럼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많다.

단, 이번 시즌 맞대결에선 양 팀이 2승2패로 호각지세이고, 최근 현대캐피탈이 문성민의 부상 복귀 이후 ‘고춧가루 부대’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사정을 고려한 세밀한 분석도 필요한 경기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16회차는 4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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