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이 케이팝 여성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CF에 등장했다. 씨엘은 15일(한국시간) 프랜차이즈 음식점인 ‘타코벨(TACO BELL)’의 CF모델로 나섰다. 이번 광고에 씨엘은 배우 노아 센티네오, 틱톡 스타 나바로스 등과 함께 출연했다. 공연을 마친 뒤 화려한 퍼코트 차림으로 팬들에 둘러싸여 환호 받는 뮤지션의 모습을 연출했다. 씨엘은 그룹 투애니원 출신으로, 2016년 싱글 ‘리프티드’(Lifted)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당시 케이팝 여성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94위에 올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