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AKMU·정세운·정준일 ‘하이크 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식]

CJ ENM과 네이버가 새롭게 런칭하는 온라인 페스티벌 ‘HIKE on PARK MUSIC FESTIVAL’(하이크 온 파크 뮤직 페스티벌, 이하 ‘하이크 페스티벌’)이 10CM, AKMU, 정세운, 정준일 등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된 2차 라인업에는 먼저 인디씬과 메이저의 경계를 허물고 ‘봄이 좋냐’, ‘스토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페스티벌 섭외 1순위 10CM가 ‘하이크 페스티벌’에 합류하여 새로운 형식의 온라인 페스티벌에서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오랜 날 오랜 밤’, ‘200%’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그들만의 장르를 넓혀온 AKMU도 ‘하이크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후 일상 속의 친근한 소재로 음악을 만들어온 AKMU가 집에서 즐기는 새로운 페스티벌의 경험을 더욱 더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들도 ‘하이크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몽환적이면서도 오묘한 매력을 지닌,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예능에서도 사랑 받고 있는 국내 유일 싱어송라이돌 정세운, 독보적인 음색과 다양한 작업을 통해 다양한 히트넘버를 보유하고 있는 뮤지션 정준일의 감성 넘치는 무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관객들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1일 혹은 양일 관람권과 공연은 물론 음식 및 소품 등이 함께 포함된 커머스 패키지(브랜드 큐레이션 패키지, 아티스트 큐레이션 패키지) 티켓으로 ‘하이크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하이크 페스티벌’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간편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예약으로 티켓을 예매한 관객들은 네이버앱 첫화면 '나우'를 통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예매 방법, 커머스 상품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와 4월 중 오픈 되는 예매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KCON, MAMA, 파크뮤직페스티벌 등 국내외 다양한 페스티벌 경험을 가진 CJ ENM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네이버가 만나 ‘하이크 페스티벌’을 통해 온라인에 맞게 기획된 공연, 아트, 커머스, F&B 등의 복합적인 페스티벌 경험을 제공하고 관객들 간에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차별화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