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 경기에서 76-73 승리를 거둔 SK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잠실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서울 SK가 선두 전주 KCC의 연승행진과 매직넘버 단축을 막았다.
SK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KCC와 홈경기에서 76-73으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SK(21승28패)는 8위를 유지했다. 반면 4연승에서 멈춰 선 KCC(33승16패)는 ‘2’였던 정규리그 우승 확정 매직넘버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지난 5차례의 맞대결에서 4승1패로 앞섰던 KCC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예상을 깨고 팽팽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3쿼터까지 54-54로 균형을 이뤘다.
경기 막판 뒷심을 발휘한 쪽은 오히려 SK였다. 종료 2분여 전 67-73까지 뒤져 패색이 짙었지만, 1분40초를 남기고 터진 안영준의 3점슛에 이은 김선형의 자유투로 72-73까지 추격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SK는 KCC 이정현의 실책을 유발한 뒤 김선형의 레이업으로 74-73 역전에 성공했고, 종료 19초 전 안영준이 상대가 가로채기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범한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꽂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후 KCC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안영준은 21점·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선형도 17점·4리바운드·8어시스트로 종횡무진 코트를 누볐다. 두 외국인선수 자밀 워니(11점·6리바운드)와 닉 미네라스(2점·4리바운드)가 부진한 가운데 국내선수들의 분전이 돋보였다.
KCC에선 송교창(21점·6리바운드), 정창영(16점·4리바운드), 라건아(15점·14리바운드) 등 3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뒷심 부족으로 고배를 마셨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있지 채령, 허리 라인 이렇게 예뻤어? 크롭룩으로 시선 강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3831.3.jpg)


![신지원(조현), 힙업 들이밀며 자랑…레깅스 터지기 일보직전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3865.1.jpg)















![“깜짝이야” 효민, 상의 벗은 줄…착시 의상에 시선 집중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1528.3.jpg)
![신지원(조현), 힙업 들이밀며 자랑…레깅스 터지기 일보직전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3865.1.jpg)











![[SD 인천 인터뷰] “패배 요인은 복합적이다” 정지석·임재영 부상 공백으로 이유 돌리지 않은 헤난 대한항공 감독](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01/133076983.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