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핫샷 해체 “하성운→노태현, 개인 활동에 집중” (공식)

입력 2021-03-30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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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핫샷이 해체된다.

핫샷의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30일 "2014년 데뷔해 오랜 시간 함께한 HOTSHOT이 2021년 3월 30일 자로 팀 활동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해체를 공식화했다.

이어 "팀 활동은 공식적으로 마감하지만, 당사는 멤버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개인 활동을 예고했다.

핫샷은 최준혁, 김티모테오, 노태현, 하성운, 윤산, 고호정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2014년 싱글 앨범 ‘Take A Shot’으로 데뷔했으며, ‘Take A Shot’ ‘니가 미워’ ‘젤리’ 등을 발매했다.
하성운의 경우, 신드롬을 일으킨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서 활약, 솔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 이하 스타크루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크루이엔티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HOTSHOT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핫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팬 여러분께서 기다렸을 HOTSHOT 팀 활동에 관해 안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2014년 데뷔해 오랜 시간 함께한 HOTSHOT이 2021년 3월 30일 자로 팀 활동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HOTSHOT이라는 팀 활동은 공식적으로 마감하지만, 당사는 멤버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큰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HOTSHOT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펼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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