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KBS1 새 예능 프로그램 ‘신장개업 운동맛집’(이하 운동맛집)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박미선, 양치승, 허경환, 전혜란PD가 참석했다.
이날 양치승은 “초대하고픈 의뢰인”을 묻자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간다. 제작진이 정말 필요한 분만 찾아온다”고 답했다.
‘운동맛집’은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맞춤 운동을 제공한다. 양치승은 “운동으로 변비를 가르칠 줄 몰랐다. 좀 있으면 해외 토픽에 나오지 않을까 싶다. 운동으로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고칠 수 있게 많았다. 공부가 돼서 좋았다”며 “운동으로 머리카락이 나지 않을까? 200회쯤 넘어가면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운동맛집’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쉽지 않은 시대에 의뢰인에 집을 방문해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주는 프로그램. 26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