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쿠팡플레이 ‘어느날’ 캐스팅 [공식]

입력 2021-05-26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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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규가 쿠팡플레이 첫 독점 콘텐츠 ‘어느 날’에 캐스팅됐다.

오는 11월에 공개될 쿠팡플레이 첫 독점 콘텐츠 ‘어느 날’(극본 권순규/ 연출 이명우/ 제작 더 스튜디오 엠, 초록뱀미디어, 골드메달리스트)은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8부작 드라마다.

이와 관련 배우 김성규가 교도소를 좌지우지하는 남자 도지태 역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김성규가 맡은 도지태는 10년째 교도소에 복역 중인 폭력 전과 13범으로 극 중 주인공 김현수(김수현)를 만나 모종의 관계를 형성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김성규는 영화 ‘범죄도시’, ‘악인전’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1,2'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쿠팡플레이에서 첫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한 드라마 ‘어느 날’은 ‘열혈사제’, ‘귓속말’. ‘펀치’ 등 통해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명우 감독과 김수현-차승원 등 배우들이 의기투합한다.

한편 쿠팡플레이 첫 독점 콘텐츠 ‘어느 날’은 오는 11월에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 사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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