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중대형 위주의 명품 주거단지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분양

입력 2021-05-26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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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전북 군산시에 선보이는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한 ‘명품 주거단지’로 군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다. 사진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군산의 명품 주거단지’를 표방하는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가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북 군산시에 선보이는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이달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1~25일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군산시 지곡동 산6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238㎡ 총 66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여유 있는 중대형 평형을 주력으로 4·5bay 판상형 위주 설계와 펜트하우스 세대를 구성해 명품 주거단지로 특화했다.

전용면적 84㎡(373세대)는 현관 창고,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구성해 공간 효율을 높였고, 전용면적 118㎡(157세대)는 5bay 판상형 구조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설계를 선택할 수 있다. 전용면적 119㎡(11세대)는 6bay 초광폭 전면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침실 4개와 거실, 가족실을 갖춰 여유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146㎡(120세대)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조리공간이 보이지 않는 히든주방, 안방 추가 알파공간, 현관과 주방을 바로 이어주는 주방&현관창고 특화형, 침실2에 설치되는 욕실을 팬트리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 등 다양한 선택을 통해 자신만의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181㎡(2세대)와 전용면적 238㎡(2세대)의 펜트하우스는 6·7ay 판상형 설계로 세대 전용 테라스가 설치된다.

단지 내에는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각 세대 내 설치되는 월패드와 스마트스위치(세대 현관 적용)를 통해 조명과 난방 제어, 가스밸브 잠금, 세대환기,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호출 등 다양한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격검침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은 물론 전용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 소지 시 공동현관 자동출입,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된 차량의 위치 정보 인식 등이 가능한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도 눈길을 모은다. 은파호수공원(257만여㎡ 규모)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선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지곡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동원중학교,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군산시립도서관도 가깝다.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반경 2㎞ 이내에 있다. 차로 군산 전 지역 및 전주, 익산 등 주변도심권 이동이 수월하고 KTX익산역, 서해안고속도로(동군산IC)를 통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무엇보다 까다롭지 않은 청약 조건에 추첨제 물량이 제법 포함돼 있고, 분양권 전매까지 자유로운 만큼 투자수요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군산시 미장동 535번지(미장중앙사거리)에 마련됐다.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홈페이지틀 통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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