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2' 곽선영이 정경호와의 관계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는 건강문제로 오빠 이익준(조정석 분)과 통화를 하는 이익순(곽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익순은 이익준에게 자신의 건강 이상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준완(정경호 분)에게 절대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익준은 김준완과 동생의 관계를 눈치채고 충격을 받았다. 이익순은 오빠에게 "말 못해서 미안하다. 사귄 건 작년 여름부터고 헤어졌다. 내가 헤어지자 했다. 내 잘못이다"라고 김준완과 이별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 아픈 거 준완 오빠는 모른다. 몰랐으면 좋겠다. 미안하다"며 비밀을 당부했다. 이익준은 "알았다. 난 괜찮으니 한국 돌아올 준비나 해"라고 다독였다.
이 가운데 이익순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김준완은 여전히 미련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5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는 건강문제로 오빠 이익준(조정석 분)과 통화를 하는 이익순(곽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익순은 이익준에게 자신의 건강 이상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준완(정경호 분)에게 절대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익준은 김준완과 동생의 관계를 눈치채고 충격을 받았다. 이익순은 오빠에게 "말 못해서 미안하다. 사귄 건 작년 여름부터고 헤어졌다. 내가 헤어지자 했다. 내 잘못이다"라고 김준완과 이별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 아픈 거 준완 오빠는 모른다. 몰랐으면 좋겠다. 미안하다"며 비밀을 당부했다. 이익준은 "알았다. 난 괜찮으니 한국 돌아올 준비나 해"라고 다독였다.
이 가운데 이익순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김준완은 여전히 미련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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