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2’ 8월 출시

입력 2021-07-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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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올해 최고 기대작인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사진)가 드디어 출격한다. 엔씨소프트는 블소2를 8월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블소2는 김택진 대표가 본래 ‘블소M’이라는 프로젝트로 시작했지만, 도중에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IP로 만들었다고 소개한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리니지’ 시리즈에 편중된 엔씨의 수익 구조를 개선해 줄 기대주로 꼽힌다. 게임의 특징은 3D 오픈월드와 새로운 스타일의 전투 및 경공 시스템, 서포터 타입의 신규 클래스 ‘법종’, 오픈월드 레이드 콘텐츠 ‘토벌’, 오리지널 스토리 ‘사가’ 등이다. 엔씨는 블소2 브랜드 페이지를 개편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도 돌입했다. 블소2 출시와 연관된 3가지 키워드 ‘언베일링(UNVEILING)’, ‘카운트다운(COUNTDOWN)’, ‘피날레(FINALE)’를 공개했다. 출시 전까지 각 키워드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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