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몬스타엑스 ‘KISS OR DEATH’ 극강 치명美…입대 전 셔누 함께 (종합)

입력 2021-07-26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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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신곡] 몬스타엑스 ‘KISS OR DEATH’ 극강 치명美…입대 전 셔누 함께 (종합)

그룹 몬스타엑스의 신곡 ‘KISS OR DEATH’가 베일을 벗었다. 기존의 ‘팔로우(FOLLOW)’ ‘갬블러(GAMBLER)’와 같이 강렬하고 파워풀한 사운드에 ‘러브 킬라(Love Killa)’ 못지않은 치명적인 매력까지 버무리며 명곡의 탄생을 알렸다.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몬스타엑스의 신곡 ‘KISS OR DEATH’.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글로벌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됐다.

‘KISS OR DEATH’는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파워풀함을 담아낸 강렬한 팝 곡이다. 시종일관 몰아치는 808 베이스와 역동적인 드럼 위의 현란한 보이스 신스 사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구성, 몬스타엑스의 랩과 보컬이 인상적이다. ‘걸어 (All in)’, ‘Love Killa(러브 킬라)’ 등 몬스타엑스 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 작업에 참여한 브라더수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멤버 주헌과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KISS OR DEATH’ 뮤직비디오에서 몬스타엑스는 시공간을 누비며 미지의 단서를 쫓는 카리스마 탐정단으로 변신했다. 과거 몬스타엑스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THE CODE’에서 선보였던 시간여행자 콘셉트를 떠올리게 하는 반가운 설정. 판타지적인 콘셉트에 몬스타엑스의 비주얼과 깨알 같은 연기가 더해지면서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특히 리더 셔누까지 완전체로 볼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좌안 망막박리로 인해 눈 수술을 하기도 했던 셔누는 지난 22일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발매한 미니 9집 ‘One Of A Kind (원 오브 어 카인드)’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을 섭렵했다.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 그래미닷컴 등 글로벌 매체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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