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탈출’ 저스트비, PC방서 승부욕 폭발 “게임이 안무보다 어려워”

입력 2021-08-08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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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남다른 승부욕과 케미를 보였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7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리얼리티 프로그램 ‘JUST B의 밤탈출’ 네 번째 에피소드를 통해 PC방과 볼링장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앞서 숙소 탈출을 감행했던 JUST B는 연습실에 옹기종기 모여 밤탈출을 논의했다. 멤버들은 전도염과 JM이 일편단심으로 원했던 PC방과 볼링장으로의 탈출을 결정했다. JUST B는 바로 일출 시간과 일몰 시간을 체크하는 등 빠른 추진력으로 탈출을 시작했다.

JUST B가 먼저 찾은 곳은 PC방이었다. 각자 컴퓨터 앞에 앉은 JUST B는 레이싱 게임, 축구 게임을 하거나 JUST B를 검색하며 사진을 보고 감탄하기도 했다. 6인 6색 자유시간을 즐기던 중 배인은 게임 조작법에 어색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팀을 나누고 레이싱 게임으로 딱밤 내기에 돌입했다. 승부욕 넘치는 게임 끝에 ‘냥이즈’ 임지민, 전도염, 김상우가 첫 라운드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야식 딱밤 내기에서는 ‘배추우즈’ 배인, JM, 이건우가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복수에 성공했다.

순식간에 게임에 패하면서 밥값까지 내야 한 임지민, 전도염, 김상우는 몰아주기를 결정했다. 몰아주기에서는 막내 김상우가 걸리고 말았다. 멤버들은 “막내에게 밥을 얻어먹는다”며 맛있게 야식을 먹었다. 이후 PC방 탈출을 마친 JUST B는 볼링장으로 자리를 이동해 또 한 번의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한편, JUST B는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저스트 번)’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로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한 달 만에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오늘(8일) SBS ‘인기가요’에서 막방을 앞두고 있다.

‘JUST B의 밤탈출’은 매니저도 동행하지 않은 채 멤버들끼리만 밤에 탈출하는, 저스트비의 ‘짜릿한 일탈’을 담은 리얼리티다. 매주 수, 토요일 오후 10시 M2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2 ‘JUST B의 밤탈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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