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가수 스즈키 리사가 남편의 외도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18일 일본 뉴스 포스트 세븐에 따르면, 리사는 남편이자 성우 겸 가수 스즈키 타츠히사가 이달 초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자 예정된 라이브 공연을 취소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앞서 스즈키 타츠히사는 20대 팬과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리사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지난달 남편 스즈키 타츠히사의 불륜 의혹 소식을 접했다. 불륜 상대는 스즈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20대 여성이었다. 둘은 호텔 뿐만 아니라 리사가 없는 자택에서도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스즈키 타츠히사는 의혹에 묵묵부답했고 이달 초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도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스즈이 타츠히사는 현재까지 입원 상태다.
리사는 남편 근황에 충격을 받고 라이브 공연을 취소, 활동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리사는 일본 레코드 대상을 수상한 일본 국민 가수다. 스즈키 타츠히사는 2002년 성우로 데뷔해 지난해 1월 리사와 결혼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8일 일본 뉴스 포스트 세븐에 따르면, 리사는 남편이자 성우 겸 가수 스즈키 타츠히사가 이달 초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자 예정된 라이브 공연을 취소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앞서 스즈키 타츠히사는 20대 팬과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리사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지난달 남편 스즈키 타츠히사의 불륜 의혹 소식을 접했다. 불륜 상대는 스즈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20대 여성이었다. 둘은 호텔 뿐만 아니라 리사가 없는 자택에서도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스즈키 타츠히사는 의혹에 묵묵부답했고 이달 초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도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스즈이 타츠히사는 현재까지 입원 상태다.
리사는 남편 근황에 충격을 받고 라이브 공연을 취소, 활동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리사는 일본 레코드 대상을 수상한 일본 국민 가수다. 스즈키 타츠히사는 2002년 성우로 데뷔해 지난해 1월 리사와 결혼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