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예능이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MBC에브리원이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떡볶이집 그 오빠’를 론칭한다. ‘떡볶이집 그 오빠’는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오빠가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한 떡볶이,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토크 예능이다.

프로그램을 이끌 MC에는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이 낙점됐다. 지석진과 김종민은 베테랑 예능인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고,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이이경은 두 형님을 모시고 막내로서 맹활약할 계획이다.

‘떡볶이집 그 오빠’는 제작 준비를 마치고 촬영을 앞둔 상태다. 구체적인 편성은 미정이다. 하반기 중 방영을 목표로 한다. 떡볶이집을 배경으로 매콤 달콤한 토크를 이어갈 ‘떡볶이집 그 오빠’는 대세 토크 예능으로 자리잡을지 앞으로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