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김영산 신임 사장 취임

입력 2021-09-01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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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신임 사장으로 김영산 한국카지노관광협회 부회장(전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

김영산 신임 사장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20일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선임되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통해 신임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김영산 사장은 행정고시 31기 출신으로 미국 LA 한국문화원 원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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