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김용명이 마당발 면모를 드러낸다.
9월 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68회에서는 김용명과 동료 개그맨들의 포복절도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김용명은 이진호, 홍윤화, 김해준과 만나 녹화 전 유쾌한 시간을 즐긴다. 특히, 김용명은 깜짝 놀랄 사람과 친분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모두가 "거짓말이지?"라며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자 김용명은 그분(?)에게 직접 전화를 건다고.
김용명과 그분의 화기애애한 대화에 이진호, 홍윤화, 김해준 세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반전 인맥의 주인공은 누구였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용명은 개그맨들에게 깜짝 선물을 나눠줘 훈훈함을 자아냈다는데. 김용명이 준비한 선물의 출처를 알게 된 동료들은 그가 촬영장에서 갈치, 과일 등 버려지는 소품을 챙겨간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촬영장의 하이에나 김용명의 진실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대세 중의 대세 김용명의 웃음 넘치는 하루는 9월 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6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