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과 하이브가 10월 31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1층에서 MZ세대를 겨냥한 ‘인더숲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 ‘인더숲’은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등이 자연에서 휴식을 보내며 느끼는 여유로움을 담은 하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446m² 규모로 ‘도심 속 힐링숲’ 콘셉트로 꾸며지며 대형 포토존과 함께 의류, 생활용품, 식음료 등 100여 종을 판매한다.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방탄소년단 또는 세븐틴 테마 그래픽이 적용된 ‘인더숲 천연 광목 손수건’을 증정한다. 고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장 내 동시 입장 가능 고객을 50여 명으로 제한하고, 당일 예약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