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X키, ‘무무상회’ 전현무 덫 걸렸다 (나혼자산다)

입력 2021-09-30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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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샤이니 키가 ‘무무상회’의 방탈출 게임 못지않은 구매 미션에 경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의 덫에 걸린 두 사람이 미션을 해결하고 무사히 ‘무무상회’를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10월 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무상회’의 방탈출급 구매 미션에 경악한 기안84와 키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주에 이어 기안84와 키는 전현무의 기부 파티 ‘무무상회’에서 본격적인 쇼핑에 나선다. 화수분처럼 물건이 튀어나오는 ‘무무상회’를 본 기안84와 키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특히 샤이니 키는 눈이 커다래진 채 극락을 만난 듯한 리액션을 보여주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키는 “여기가 보물창고네”를 외치며 전현무의 집안 곳곳을 탐방한다. 양손 가득 물건을 안아 올린 키는 마침내 ‘무무상회’ 쇼핑왕에 등극했다고 해 그의 장바구니 속을 향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마침내 찾아온 가격 정산 시간, 기안84와 키는 “좋은 일 하는 거니까”라며 전현무가 책정한 가격표에 웃돈까지 얹은 금액을 선뜻 내놓으며 ‘기부 플렉스’를 선보인다.

즐거운 쇼핑이 끝을 달할 무렵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전현무가 만들어낸 덫(?)이었다고. 한 보따리 쇼핑 짐을 챙겨 집에 돌아갈 채비를 하던 기안84와 키를 막아 선 것. 전현무는 “방탈출이야. 이거 못 찾으면 못 나가”라며 한 무더기의 ‘이것’ 지옥을 선물한다.

전현무의 미션을 마주한 두 사람은 올라간 입꼬리와 함께 경악을 숨기지 못해 폭소를 유발한다. 기안84는 “전자기기 괴담 같다. 증식하는 것 같아”라며 때늦은 공포 체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기안84와 키가 최선을 다해 미션을 풀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두 사람이 미션을 성공하고 무사히 ‘무무상회’를 탈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안84와 샤이니 키의 ‘기부 플렉스’는 10월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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