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그 오빠’ 막둥이 이이경, 출연 결심한 이유

입력 2021-09-30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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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집 그 오빠’ 막둥이 이이경, 출연 결심한 이유

‘떡볶이집 그 오빠’ 이이경은 떡볶이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

10월 4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가 첫 방송된다. ‘떡볶이집 그 오빠’는 지석진, 이이경, 김종민 세 오빠가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 국민 간식 ‘떡볶이’를 매개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이를 통해 웃음과 공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떡볶이집 그 오빠’ 막내 이이경은 세 오빠 중 ‘떡볶이 맛에 진심인 오빠’다. 스스로 요리를 좀 한다고 자부하는 만큼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이이경은 직접 떡볶이를 만드는 등 남다른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고. 뿐만 아니라 지석진, 김종민과 환상의 케미를 발휘하며 귀여운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후문이다. 지금부터 ‘떡볶이집 그 오빠’ 막내 이이경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

이이경은 “평소에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그 연결고리가 떡볶이라는 것에 흥미를 크게 느꼈다. 또 평소 친분이 있는 종민이 형(김종민), 보고 싶은 석진이 형(지석진)과의 호흡이라니 촬영 전부터 많이 설렜다”라고 ‘떡볶이집 그 오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이경은 “나는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막둥이 역할을 하면서 요리도 하고 보조도 한다. 너무 좋은 형들과 함께 해서 정말 막내 느낌이 아니라 함께 하는 느낌이 강한 것 같다. 그래서 더 즐겁고 재미있다”라고 밝혔다.

이렇게 요리를 열심히 하는 이이경이지만, 정작 ‘떡볶이집 그 오빠’의 가장 자신 있는 메뉴는 이이경이 아닌 지석진의 것이라고. 이이경은 “제가 만든 것은 아니지만, 석진이 형이 직접 만든 대왕 김말이 튀김이 가장 자신 있다. 맛보신 모든 분들이 만족하셨다. 저 역시 감동적인 맛이었다”라고 말한 것. 지석진 스스로도 이 김말이 튀김에 자신감을 보였던 만큼, 궁금증이 커진다.

요리도 잘하고 재치도 넘치는 막내 오빠 이이경을 만날 수 있는 ‘떡볶이집 그 오빠’. 이이경이 반한 것처럼 누구에게나 추억이 깃든 음식 ‘떡볶이’로 많은 이야기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10월 4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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