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팔도 리포터' 특집이 꾸며진 가운데 다양한 경험의 리포터들이 출연했다.
이날 '오!만보기' 이정용이 출연했다. 이정용은 한 고장에서 오만보를 걸으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기운을 전파하고 있다.
이정용은 "'유퀴즈'에서 섭외한다고 했을 때 정말 깜짝 놀랐다. 15개 '6시 내고향' 코너를 대표해서 나왔다고 생각한다"라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정용은 "5만 보를 거리로 따지면 35km다. 처음에 섭외가 왔을 때 5만 보 걷는데 괜찮겠냐고 해서 50만 보도 하겠다고 했다"라고 열정을 자랑했다.
또 이정용은 트와이스가 오!만보기에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정용은 "트와이스가 월클이잖아요. 그때 얼마나 외국인들이 많이 보셨는데"라고 말했다.
또 이정용은 "PD에게 전화해서 어디에 간다고 알게 되면 그 지역이 고향인 사람을 섭외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