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페셜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대회 개최

입력 2021-11-11 1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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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SOK 회장.

11월 13~14일 경남 창녕스포츠파크
K리그 8개 구단 소속 통합축구팀 참가
‘2021 스페셜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대회’가 13일(토)부터 이틀간 경남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회장 이용훈)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K리그 8개 구단(강원FC, 경남FC, 대전하나시티즌, 부산 아이파크, 서울이랜드FC, 수원삼성, 인천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통합축구팀이 출전한다.

구단별 통합축구팀은 발달장애인 선수 10명과 비장애인 파트너 10명, 지도자 5명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9월 창단돼 2개월간 구단 소속 코치진에게 훈련을 받아왔다.

본 경기는 조별리그 방식 11인제(발달장애인 선수 6명, 파트너 선수 5명)로 전·후반 각 20분씩 진행된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K리그 대상 시상식에 초청되며, 우수선수들은 12월 개최되는 통합축구대회 올스타전에서 유명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통합스포츠(축구, 배구, 농구 등)는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공식 종목이기에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선수는 향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려있다.

SOK 이용훈 회장은 “이번 스페셜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대회는 우리나라 장애인체육단체와 프로스포츠단체 간에 처음 시도되는 공동사업으로 사회적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통합축구대회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 없는 통합사회 구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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