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리밋 없는 직진을 예고했다.
몬스타엑스는 1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의 파이널 무드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몬스타엑스의 오피셜 로고가 새겨진 붉은 깃발이 휘날리며 시작된다. 특히 멤버들은 웨스턴 룩을 착장한 채 새로운 변신을 꿰하는가 하면, 긴장감 넘치는 표정 연기를 더하고 있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헌과 아이엠, 기현, 민혁, 형원 순으로 이어지는 카메라 무빙과 함께 한 자리에 모인 몬스타엑스는 가요계 무법자 다운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강렬한 에너지도 발휘해 보였다.
이처럼 무드 샘플러를 통해 세상에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몬스타엑스. 컴백 콘텐츠마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No Limit’을 향한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No Limit’은 몬스타엑스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줄 앨범으로, 어떠한 상황이 주어져도 한계 없는 이들의 가능성을 담아냈다. 주헌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Rush Hour(러쉬 아워)’는 몬스타엑스만의 ‘역동성’을 담아 팀 컬러를 더욱 뚜렷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유 있는 자신감을 장착하고 돌아온 몬스타엑스가 검증된 음악 그리고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써내려 갈 또 하나의 기록에 기대가 모아진다.
K팝 신에서 탄탄한 존재감을 발휘할 몬스타엑스의 ‘No Limit’은 오는 19일 한국 시간 오후 2시, 미국 동부 시간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