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다 마사키♥고마츠 나나 결혼 “행복한 가정 꾸릴 것” [DA:재팬]

입력 2021-11-15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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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다 마사키♥고마츠 나나 결혼 “행복한 가정 꾸릴 것” [DA:재팬]

일본 청춘 톱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스다 마사키(28)와 고마츠 나나(25)가 부부가 된 것.

15일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는 각자의 SNS에 자필 손편지를 공개하고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이들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 덕분에 오늘을 맞게 됐다. 항상 너무 감사하다”며 “아직 서툰 두 사람이지만 이 만남에 감사하며, 날마다 풍요로운 마음으로 즐기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며 여러분과 따뜻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는 “인생을 함께할 것을 생각하니 매우 기대된다. 정중한 마음으로 감사함을 잊지 않고 사랑으로 정진하겠다. 우리 부부를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3년생인 스다 마사키는 일본의 배우이자 가수로 ‘가면라이더’ 시리즈로 유명하다. 2018년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96년에 태어난 고마츠 나나는 모델 겸 배우로 영화 ‘갈증’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당시 작품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받았다.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온다’ ‘근거리 연애’ ‘굿바이, 입술’ 등에 출연했다.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는 2016년 영화 ‘디스트럭션 베이비’로 작품의 연을 맺었다. 같은 해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한 ‘물에 빠진 나이프’에서 로맨스를 선보였으며 지난달 개봉한 ‘실: 인연의 시작’으로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진짜 부부의 인연을 시작하게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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