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오늘(20일) ‘가사’ 발매…따마 피처링

싱어송라이터 지젤(JISELLE)이 따마(THAMA)와 함께 애절한 감성을 선사한다.

지젤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가사 (GASA) (Feat. THAMA)\'를 발매한다. 지젤의 신곡은 지난 7월 발매한 더블 싱글 \'SECRET (시크릿)\'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해당 티저에는 "이런 말 하다 보면 왠지 마음이 번져가는 게 나 괜히 좀 그래서 또 썼다 지웠다가"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가사 (GASA) (Feat. THAMA)\'는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기억 속,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을 시적 장치처럼 표현해 그 기억의 그리움과 몽글몽글한 감정을 담았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한 편의 시같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따뜻한 곡의 무드와 어우러진 지젤과 따마의 목소리가 차가워진 계절에 마음까지 녹일 수 있는 따스한 온도를 전한다. 지젤의 유니크한 음색은 따마의 중저음 보이스와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하며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지젤은 그동안 자작곡 \'SECRET (Feat. BewhY)\', \'LANGUAGE (Feat. 창모)’, \'Better This Way(베러 디스 웨이)\', \'Problem (프러블럼)(feat. pH-1)\' 등으로 깊은 음악적 색채를 드러내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실력파 뮤지션으로 떠오른 지젤은 따마와 뭉친 신곡으로 또 한번 독보적인 음악성을 입증하며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지젤의 신곡 \'가사 (Feat. THAMA)\'는 2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