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9엔터테인먼트 제공]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벨, 세미, 도희)는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앨범 'Dear Diary Moment(디어 다이어리 모먼트)'의 세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에서 시그니처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시크함과 청순함을 넘나드는 매력알 발산했다. 마지막 콘셉트 포토에서는 스포티룩으로 힙한 분위기를 한껏 내뿜었다.
차가운 느낌을 주는 배경 속 시그니처는 7인 7색 캐주얼한 착장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깊어진 아우라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시그니처의 두 번째 EP 앨범 'Dear Diary Moment'는 새 멤버 도희와 클로이 합류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 및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기억될 수밖에 없는 순간을 모아 일기장처럼 담아내 시그니처만의 비밀스럽고 소중한 소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Boyfriend(보이프렌드)'는 미니멀하고 힙한 감성의 미디움 힙합곡으로,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과 유니크한 음색이 몽환적인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나쁜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트랙리스트에 이어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한 시그니처는 더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그니처의 두 번째 EP 앨범 'Dear Diary Moment'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