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업사이클링 ‘친환경 미니백’ 크라우드 펀딩 진행

입력 2021-11-22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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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 통해 12¤5일까지 진행
봄, 여름 사용한 가로등 폐배너로 제작
소각 시 환경오염 방지, 환경기금 적립
롯데월드가 사용 후 폐기하는 가로등 배너를 활용한 두 번째 업사이클링 상품을 내놓았다. 버킷백 형태의 친환경 미니백으로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공개했다.

롯데월드의 친환경 캠페인 ‘그린월드’(Green World)의 일환으로 제작한 친환경 미니백은 롯데월드에서 봄과 여름에 사용했던 가로등 폐배너로 만들어졌다. 배너의 독특한 패턴과 컬러를 가진 부분을 상품 디자인에 맞게 재단해 미니백마다 각기 다른 패턴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로등 배너와 같은 폐기물은 플라스틱 합성수지 재질에 유성 잉크를 사용해 매립해도 썩지 않아 소각을 해야 한다. 롯데월드는 사용한 배너로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해 소각 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한편 판매수익금을 환경보호기금으로 적립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누깍(Nukak)을 운영하는 업사이클리스트와 협업했다.


이번 친환경 미니백은 휴대가 간편한 원통형의 버킷백 형태로 제작했다. 세로 17cm, 가로 15.5cm으로 수납공간이 넉넉해 데일리백으로 활용하기 좋다. 어깨끈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해 크로스백, 숄더백, 토트백 등의 연출이 가능하다.

크라우드 펀딩은 12월5일까지 실시한다. 친환경 버킷백 단품과 롯데월드가 파크에서 수거한 폐PET를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필통과 친환경 미니백 세트 두 가지로 진행한다.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 부문장은 “탄소 중립을 위한 세계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월드는 친환경 캠페인 ‘그린월드’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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